색소

기미 레이저 종류 비교: 피코 스펙트라 클라리티 (2026)

기미 레이저 3대장인 피코 토닝, 스펙트라 XT, 클라리티 II의 원리·적응증·가격·부작용을 공식 자료 기반으로 비교합니다. 표피형·진피형·혼합형별 선택 가이드 포함.

기미 레이저 3대장, 결론부터

기미 치료의 핵심 장비는 피코 토닝, 스펙트라, 클라리티 II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피코 토닝은 피코초 펄스로 진피층 깊은 색소까지 잘게 부수는 방식이고, 스펙트라는 다파장 나노초로 다양한 색소·혈관 병변까지 커버합니다. 클라리티 II는 755nm 알렉산드라이트 + 1064nm Nd:YAG 듀얼 파장으로 표피 잡티와 진피 기미를 함께 공략합니다. 표피형 기미·주근깨·잡티 동반이면 스펙트라클라리티 II, 진피형 기미·오타반점·PIH 고민이면 피코 토닝이 일반적으로 적합합니다.


기미의 유형부터 이해하기

레이저를 고르기 전에 기미가 어느 층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형위치특징
표피형표피갈색(진함)비교적 치료 잘 반응
진피형진피흐린 회색·갈색깊어서 장기 관리 필요
혼합형표피+진피진함+흐림 혼재동양인에게 가장 흔한 유형

병원에서 진단 시 우드등(Wood’s Lamp) 검사로 표피·진피 침착을 구분합니다. 유형에 따라 선택되는 장비와 파장이 달라지므로, 같은 “기미”라도 치료 전략이 달라집니다.


장비 1: 피코 토닝(피코슈어·피코웨이·피코플러스 등)

피코초(10⁻¹²초) 단위의 초고속 펄스 레이저로, 대표 장비는 Cynosure의 피코슈어, Candela의 피코웨이, Lutronic의 피코플러스 등입니다.

핵심 특징:

  • 펄스 폭: 피코초(나노초의 1/100)
  • 분해 원리: 광음향(PhotoAcoustic) 효과 (열 대신 충격파로 색소 파괴)
  • 파장: 주로 1064nm(+532nm 겸용)
  • 강점: 열 손상이 적어 어두운 피부·민감 피부에서도 PIH 위험이 낮음
  • 대표 적응증: 진피형 기미, 오타반점, PIH, 문신, 여드름 자국
  • 권장 횟수: 24주 간격, **48회**

한계:

  • 파장 선택이 적어 주근깨·홍조처럼 특정 파장이 필요한 병변은 다른 장비 병행이 필요
  • 1회 단가가 다른 토닝보다 높은 편

장비 2: 스펙트라 XT(Lutronic)

한국 기업 Lutronic(현 Cynosure Lutronic)의 Q-switched Nd:YAG 나노초 레이저입니다. 국내 “레이저 토닝”의 대표 주자이며 다파장이 강점입니다.

핵심 특징:

  • 펄스 폭: 나노초(10⁻⁹초)
  • 파장 4종: 1064 / 532 / 585 / 650nm
  • 파생 시술: Gold Toning(595nm), RuVY Touch(660nm), Revital(1064nm quasi long pulse)
  • 강점: 여러 색소·혈관 병변을 한 장비로 대응 (주근깨·잡티·홍조 포함)
  • 대표 적응증: 표피형 기미, 전체 미백, 주근깨, 홍조 병변, 잡티
  • 권장 횟수: 주 1회 기준 총 10회 코스

한계:

  • 나노초 펄스라 민감 피부에서 색소 역반응(PIH) 가능성
  • 진피형 깊은 기미는 클리어런스가 피코 대비 느림

장비 3: 클라리티 II(Lutronic)

Lutronic의 듀얼 파장 레이저로, 2019년 출시 이후 기미·색소·제모까지 여러 적응증을 동시에 가진 다목적 장비로 쓰이고 있습니다.

핵심 특징:

  • 듀얼 파장: 755nm Alexandrite + 1064nm Nd:YAG
  • 실시간 온도 감지(Real-Time Temperature Sensing)로 안전성 강화
  • IntelliTrack 기술로 기존 대비 약 2배 빠른 시술, 최대 25mm 스팟
  • 강점: **표피 잡티·주근깨(755nm) + 진피 기미·색소(1064nm)**을 한 번에 대응
  • 대표 적응증: 표피·진피 혼합형 기미, 주근깨, 잡티, 모공, 혈관 병변 일부
  • 권장 횟수: 상태에 따라 3~5회

한계:

  • 피코초 장비와 비교하면 PIH 위험은 나노초 수준
  • 1064nm 단독으로는 진피 깊은 기미에서 피코 대비 느릴 수 있음

3대장 핵심 비교표

비교 항목피코 토닝스펙트라 XT클라리티 II
제조사Cynosure / Candela / Lutronic 등LutronicLutronic
펄스 폭피코초나노초나노초
대표 파장1064nm (+532nm)1064 / 532 / 585 / 650nm755nm + 1064nm
색소 분해 원리광음향 중심광열 + 광음향광열
표피형 기미·주근깨유리매우 유리매우 유리(755nm)
진피형·혼합형 기미매우 유리보통유리(1064nm)
오타반점·문신매우 유리제한적보통
홍조 병변제한적유리(585/650nm)제한적
PIH 위험(어두운 피부)낮음주의 필요주의 필요
회복 기간당일 복귀당일 복귀당일 복귀
권장 횟수4~8회10회3~5회
1회 가격(강남권)약 6~18만원약 3~10만원약 10~25만원

어떤 기미에 어떤 장비가 유리한가

상황추천이유
표피형 기미 + 주근깨 동반클라리티 II 또는 스펙트라표재성 색소에 강한 파장(755/532nm)
진피형 기미피코 토닝깊은 층까지 잘게 부수는 광음향
혼합형 기미(동양인 가장 흔함)클라리티 II 또는 피코+스펙트라 병행듀얼 파장으로 표피+진피 복합
PIH·여드름 자국 동반피코 토닝열 손상 적어 안전
오타반점·깊은 색소피코 토닝표준화된 선택
주근깨만 고민스펙트라(532nm) 또는 클라리티 II(755nm)표재성 파장 적합
홍조 섞인 복합 고민스펙트라585/650nm 혈관 파장
예산 제약, 정기 관리스펙트라건당 단가 낮음
어두운 피부(타입 IV~V)피코 토닝PIH 위험 최소화
빠른 결과 원함클라리티 IIIntelliTrack으로 시술 속도 빠름

부작용과 주의사항

세 장비 모두 전문의 시술 시 심각한 부작용은 드뭅니다. 대표적인 주의점:

  • PIH(시술 후 색소침착): 나노초 장비에서 더 흔함. 자외선 차단 필수
  • 저색소증: 토닝을 과도하게 자주 받으면 발생 가능. 권장 주기 준수 필요
  • 역반응성 기미 악화: 과도한 세팅이나 부적절한 파장 선택 시 발생 가능
  • 시술 직후 홍반: 대부분 수 시간 내 소실
  • 임신 중 기미 악화: 임신성 기미는 출산 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강한 레이저는 신중

공통 원칙: 어떤 레이저를 쓰든 자외선 차단미백 외용제(트라넥삼산·하이드로퀴논·비타민C 등) 병행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가격 (2026년 4월 강남권 기준)

장비1회 평균풀코스
피코 토닝약 6~18만원48회, 약 30150만원
스펙트라약 3~10만원10회, 약 30~100만원
클라리티 II약 10~25만원35회, 약 30120만원

장비·병원·프로모션에 따른 편차가 큽니다. 특히 피코 토닝은 장비별로 단가 차이가 있으며(피코슈어 > 피코플러스 경향), 극저가 프로모션은 장비 정품 여부와 세팅 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전 선택 가이드

시나리오 1: “볼에 갈색 기미가 진하고, 이마에 주근깨도 있어요”

표피형 기미 + 주근깨 혼합 → 스펙트라 10회 코스 또는 클라리티 II 3~5회. 피부가 밝은 편이라면 스펙트라의 532nm가 주근깨에 효율적입니다.

시나리오 2: “광대 쪽 기미가 오래됐고, 살짝 회색빛이에요”

진피형 가능성 높음 → 피코 토닝 4~8회. 스펙트라로는 개선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3: “여드름 자국(PIH)이 잘 생겨서 기미 치료가 겁나요”

피코 토닝 권장. 열 손상이 적어 PIH 위험이 낮습니다. 클라리티·스펙트라는 세팅 조심.

시나리오 4: “얼굴에 기미·주근깨·홍조가 다 있어요”

스펙트라가 한 장비로 파장 전환이 가능해 적합. 심한 진피 기미가 있다면 피코 병행을 고려.

시나리오 5: “빠르게 끝내고 싶어요”

클라리티 II(35회) 또는 피코 토닝(48회). 스펙트라의 10회 코스는 주기 긴 편.


자주 묻는 질문

기미 레이저를 받으면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표피형 기미는 50~80% 이상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진피형·혼합형은 30~60% 개선 수준으로 장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레이저는 기미를 “완치”하는 치료라기보다 진하기를 줄이고 재발 속도를 늦추는 관리 개념에 가깝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 기미가 다시 생기나요?

기미는 유전·호르몬·자외선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라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이저로 한 번 옅어져도 자외선을 막지 않으면 다시 짙어집니다. 꾸준한 자외선 차단(SPF 50+ PA++++)과 미백 외용제 병행이 필수입니다.

레이저 토닝(스펙트라)이 효과 없을 때 피코로 바꾸면 되나요?

10회 이상 받았는데도 반응이 거의 없다면 진피형 기미일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피코 토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 전략입니다. 단, 의료진의 재평가(우드등 검사 등)를 먼저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임신 중 레이저를 받아도 되나요?

임신 중에는 레이저·전기요법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임신성 기미는 출산 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임신·수유 기간에는 자외선 차단과 순한 바르는 약 중심의 관리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레이저와 바르는 약을 병행해야 하나요?

네, 병행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트라넥삼산(경구·외용), 하이드로퀴논, 비타민C, 레티노이드 등을 의료진 처방에 따라 병행하면 레이저만 받는 것보다 효과가 안정적입니다.

한 번 받고 바로 효과가 보이나요?

대부분 누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코·클라리티는 3~5회, 스펙트라는 10회 정도부터 눈에 띄는 변화가 옵니다. 1회 효과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권장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장비를 같이 받아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같은 부위에 같은 주차에 두 장비 이상을 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색소 자극이 누적되어 PIH가 오히려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 부위·시기를 나눠 병행하는 프로토콜로 진행됩니다.


참고 자료

  • Lutronic(Cynosure Lutronic) 공식: Spectra XT, Clarity II, PicoPlus 제품 자료
  • Cynosure 공식: 피코슈어 / Potenza
  • 하이닥 피부과 전문가 칼럼: 기미·색소 레이저 시술 종류
  • 헬스경향: “기미야 가라” 기미 치료 좌담
  • 닥터나우, 강남언니, 모두닥: 2026년 4월 기미 레이저 가격 데이터
  • 대한피부과학회: 기미 가이드라인(최신 공개본)

본 글은 2026년 4월 기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치료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우드등 검사와 진료를 통해 본인의 기미 유형과 피부 상태에 맞춰 결정하세요.

더 많은 시술 정보가 궁금하신가요?

피부과, 성형외과 시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전체 글 보기